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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도와드리고 있는 남악고운의원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겨울의 경우에는 차가운 기온 탓에 몸을 꽁꽁 싸매는 것이 보통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긴팔, 긴바지의 옷을 입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외투를 여러 개 입기도 하고, 목도리나 장갑 같은 것을 껴서 피부의 노출을 줄이는 게 보통의 겨울을 나는 법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름에는 신경이 쓰였던 체모 또한 겨울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편안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털이 무성하여 남악 제모 레이저의 이용을 고려 중에 있는 분들이라면 여름이 다가왔을 때 부랴부랴 시술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요즘과 같은 겨울부터 미리미리 시술을 진행해 주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저 제모라는 것은 성장기 털의 모근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술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면도라든지 왁싱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던 분들이라면 해당 시술을 진행해 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체모의 양이 적고, 굵기가 얇은 분들의 경우에는 한두 번씩 슥슥 밀어 주는 것으로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단순히 미는 것만으로는 금방 다시 털이 자라게 되는 데다가 오히려 더 굵은 모습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잠깐 관리를 잊은 사이 여러 민망한 상황에 노출이 되는 일도 잦았습니다.
뽑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뽑는 것 또한 권유드리기 어려운 방안이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의 손상 때문이었습니다. 털을 뽑으려고 드는 사이에 피부가 순간적으로 당겨지게 되면서, 늘어지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림이 가능하였습니다. 따라서 뽑거나 미는 대신 남악 제모 레이저를 이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체모는 성장기와 퇴행기 그리고 휴지기를 가지게 된다고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레이저 제모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것은 성장기의 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때문에 한두 차례 잠깐의 시술만으로는 털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털이 무성하고 굵은 분들일수록 더 오랜 시간 시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 주기는 주로 3~4주라고 이야기를 드렸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5주 정도의 넉넉한 시술 주기를 가지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거의 달에 한 번씩 시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체모의 상태가 안정화가 되었을 때는 이미 가을이나 겨울로 넘어가는 상태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하신다면 요즘 같은 겨울에 미리 남악 제모를 시행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술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생겨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내원부터 진행할 수 있게 하실 것을 권유드리겠습니다.
남악 제모는 신체 다양한 곳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는 물론이거니와 팔이나 다리에도 가능하고 인중과 턱수염을 제모하시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진행해 보려는 위치의 넓이에 따라서 시술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가 있다는 점도 같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바라겠습니다. 또한 시술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어떤 분들은 이전보다 건조하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권유드리겠습니다.
혼자서 제모를 하다 보면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모낭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레이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체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었습니다. 본원에서도 겪고 계신 바를 고려해 나가면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보탬이 되어 드리겠습니다.